노랫말과 스토리텔링, 플롯, 내러티브 (대중가요 작사가를 위한 작사노트)
가사는 현대판 시조다. 시를 잃은 시대가 되었다고 누가 말했는가, 모르는 소리다. 노래는 시의 날개요, 비유의 집이다. 시인이 작사가가 되거나, 평범한 주부가 감정에 몰입해서 노랫말을 쓰거나, 모두 ‘문학의 첫걸음’이다. 시는 우리 곁에 있는 강아지와 같아서, 사랑하지 않을 수없다. 멍멍멍멍!! 내면에서 들려오는 시어들이 ‘붕어’처럼 출렁이는가. 이 책을 읽으면, 작사를 어떻게 하는지, 노래는 왜 드라마와 같은지, 나아가 시나리오와 방송 다큐와 소설에서 활용되는 각종 ‘스토리텔링 전략’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플롯은 ‘구성의 편집’이라고 한다. 스토리를 ‘작은 조각들’로 분해해서, 사건들을 재배치하는 것이 ‘플롯’이다. 3분 드라마, 노래에서도 이런 플롯이 적용된다. 작은 고추가 맵다. 이 작은 책에서 얻을 것은 작지 않을 것이다. 1900원, 기꺼이 투자하시라! 큰 정보를 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