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추면 춥지 않아
나는 애인과 헤어지고 홀로 남은 집에서 과거를 추억한다. 연인과 나의 사랑의 코드는 '개다리 춤'이었다. 개다리 춤을 좋아하던 연인과 그런 연인을 좋아하던 나. 개다리 춤은 '삐뚤어지고 흔들리는 게 더 좋은' 나에게 딱이었다. 그런데 왜 애인은 나를 떠났을까. 애인이 없는 나의 하루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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