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독신은 이세계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었다. 03권
이세계에서 대범람을 예견하고 세계를 위기에서 구하며 나름대로 지위를 확립한 타이시. 본의 아니게 영웅이 된 그가 노린 것은 자신의 국가를 세우는 것이었다. 대범람의 보수로 카렌딜 왕국의 일부를 넘겨받아, 곤란에 처한 수인들을 돌보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부인인 마르의 고국에도 허가를 받아야 했다.
그런 이유로, 타이시는 결혼 보고를 겸해 마르와 함께 미스크로니아 왕국으로 향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