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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골짜기의 단풍나무 한 그루
- 저자
- 윤영수 저
- 출판사
- 열림원
- 출판일
- 2018-09-07
- 등록일
- 2019-02-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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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일보문학상, 남촌문학상, 만해문학상 수상작가 윤영수가 펼쳐 보이는 독자적인 한국 판타지『단풍나무』는 우리 문학계에 기록될 하나의 사건이다“우리 소설계에 있어 하나의 희망의 지렛대”(우찬제)이자 “우리 문학이 거둔 최대의 수확의 하나”(최원식)라는 찬사를 받으며 그 작품성과 소설 읽기의 진진한 즐거움을 보여주었던 작가 윤영수의 환상소설이 도서출판 열림원에서 출간되었다. 모두가 기다려왔던 진정한 한국형 판타지라 할 만한 작품인 『숨은 골짜기의 단풍나무 한 그루』는 200자 원고지 분량으로 삼천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장편으로 숨조차 한 번 쉴 틈을 주지 않고 속도감 있는 전개로 인간 삶과 조건을 하나하나 살펴나간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개념을 뒤틀어버린 전혀 새로운 시공간으로 초대된 독자들은 작가 윤영수가 겹겹이 쌓아올린 환상적인 공간과 존재들의 일대기 속에서 그 상상력에 압도당해 혀를 내두르게 될 것이다.빛과 대립하는 ‘영원한새벽의나라’ 동굴국을 배경으로 ‘나무 인간’ 어른이들의 일대기가 펼쳐지는 이 작품은 깊이 있는 묘사와 치밀하게 세공한 세계관을 통해 이 환상적인 존재들에게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입체감과 독자적인 논리를 부여하고 있다.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물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는 낯선 세계에서의 모험담을 읽으며 독자들은 우리 인간이 얼마나 불완전하고 폭력적으로 세상에 발 딛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리라. 작가가 그려낸 단풍동이라는 세계 속에서 연토라는 ‘나무 인간’이 자신을 알아가고 성장해가는 거대한 여정은 우리에게 인간의 존재 조건과 한계를 돌아보고 그 너머를 성찰하게 한다. ‘어른이세상’에서의 모험, 그 마지막 장을 덮은 독자의 마음속엔 붉은 단풍잎 한 장이 남아 바람이 일렁일 때면 이들 인물의 이름을 가만히 불러보게 될지도 모른다.
저자소개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1990년 『현대소설』에 단편 「생태관찰」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경쾌하고도 정확한 문체로 현실의 삶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응시를 담은 뛰어난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지은 책으로 『사랑하라, 희망 없이』 『착한 사람 문성현』 『자린고비의 죽음을 애도함』 『소설 쓰는 밤』 『내 안의 황무지』 『내 여자친구의 귀여운 연애』 『귀가도』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남촌문학상,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단풍동 가계도 6어른이족의 종류 10어른이들의 삶과 세월 12단풍동의 여덟 샘과 마을 20어른이들의 세상 22시작 241부숨: 무녀 영기 28은: 짐승과의 만남 42골: 저잣거리 56짜: 네 이름은 준호 79기: 하전의 귀향 91의: 기남의 성년식 110단: 훈장 하전 131풍: 신문물 1472부나: 순부부리의 장례식 162무: 준호는 의사 179한: 미단의 인형 199그: 이안과 외삼촌 미곤 217루: 위령제 238빗: 저쪽 세상에서 온 사내아이 255겨: 연토의 성년식 269앉: 연토의 결혼례 280은: 장저훤과 김점례 299바: 잡혀가는 준호 315위: 액막이 인형 소동 3293부틈: 여행의 시작, 호랑가시동 354맑: 청매동 371은: 붓동과 살촉동 390샘: 거대한 숲 411물: 아후밀탄을 향해 429한: 사막을 통과하다 451줄: 제울에서 4694부기: 귀향 516찾: 행복의 의미 546으: 삼신각 572시: 전쟁에 대한 불안 609거: 또다시 밝은샘마을로 618든: 전쟁 651새로운 시작 683해설│ 환상문학의 진경(眞景), 그 가능성을 찾아서 687-윤영수의 『숨은 골짜기의 단풍나무 한 그루』와 “단풍나무”의 이야기 작가의 말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