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쟁의 잿빛 하늘 아래서 피어난 꽃잎 같은 삶들, 이민의 거친 파도 위를 건너온 따뜻한 별빛 같은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전쟁터에서 홀로 남아, 차디찬 바람 속 나물죽으로 어린 영혼을 지키던 5세 소녀가 NASA의 별들 사이로 날아오른 여정, 6개월 시한부 판정의 어둠을 뚫고 45년의 새벽을 맞이한 약사의 기적 같은 노래, 빈손으로 미국 땅을 밟아 의사와 사업가로 피어난 꿈의 열매들… 이 모든 눈물의 강물이 미소의 바다로 흘러드는 순간들이 페이지마다 스며듭니다.
이분들은 한결같이 "돌아보니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라고 속삭이시며,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가을 바람처럼 부드럽게 전합니다.
이 책을 펼치며 부모님의 젊은 날을 느껴보세요.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이 당신의 가슴에 조용한 별을 새기고, 삶의 길목에 따스한 빛을 드리울 것입니다.
2025년 12월 15일 출간, 3,300원. 여러분의 마음에 영원한 노래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전반부
타이틀 페이지
헌사
서문
편집자의 말 - 어떻게 이 책을 만들었는가?
PART I ? 구술 자서전 (Chapters 1?13)
Chapter 1 전쟁 고아 같았던 소녀 우주를 품는 과학자되기, Grace Cho (백용명)(1945)
Chapter 2 의술이라는 천직, 그리고 가족을 향한 사랑, 최정헌 (1912~2008)
Chapter 3 평양에서 애틀랜타까지: 감사와 사랑의 여정, 최영철 (Young C. Choy)(1944)
Chapter 4은혜의 여정, 그리고 사이(Between)에서 피어난 감사, 장마리아(1953)
Chapter 5삶의 여정에서 만난 은혜와 감사, 유택무(1942)
Chapter 6의술과 문학, 그리고 마라톤의 여정, 김태형(1939)
Chapter 7꽃이 만발한 언덕 위의 집을 꿈꾸며, 김경숙 (Heather Ghim)(1940)
Chapter 8성공보다는 행복, 그리고 섬김의 길, 차승만(1939)
Chapter 9고창의 소녀 세계를 품고 감사를 노래, 김명옥(1946)
Chapter 10계획하지 않았던 길, 예비하신 은혜, 김인정(1944)
Chapter 11모란봉에서 애틀랜타까지, 성실과 기도로 일군 삶, 이영희(1950)
Chapter 12칠량의 조용한 소년, 세상을 건너 의사가 되다, 정양수(1942)
Chapter 13감사와 은혜의 여정, 서광모(1944)
PART II ? Appendix (부록)
부록 1. 참여자별 인생 연표 (Timeline)
부록 2. 참여자 소개와 각종 AI 확장 자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