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려던 날, 사랑이 나를 불렀다
누구에게도 티 내지 못한 슬픔이 있는 사람을 위한 이야기입니다.<br /><br />애써 붙잡은 관계가 무너지고,<br />아무리 멀리 떠나도 마음이 따라오는 날.<br />주인공은 상처를 지우기 위해 여행을 떠나지만<br />어디에서도 치유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br /><br />그리고 돌아온 집 문 앞,<br />작은 포스트잇 하나가 그녀를 멈춰 세웁니다.<br /><br />“연락이 안 돼서 와봤어. 메모 보면 연락해.”<br /><br />그 한 줄이 알려줍니다.<br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는 것.<br />누군가는 여전히 나를 찾고 있었다는 것.<br /><br />이 책은 슬픔을 지워주지 않습니다.<br />하지만,<br />살아보고 싶은 마음을 다시 불러오는 이야기입니다.<br /><br />외롭고 무너지는 날에,<br />이 책이 잠시라도 당신의 밤을 덜 아프게 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