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시마다 세이지로가 15세에 쓴 자전적 소설이다.
젊은 문학도의 창작에 대한 집념과 그 요절한 삶의 비극을 담고 있다.
시마다 자신이 병약하고 요절한 문학 청년이었기에 이 작품은 그의 삶과 겹쳐 읽히며 강한 자전적 색채를 띤다.
장례와 병상 묘사에서 느껴지는 애상적이고 사실적인 문체는 당시 문단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단순히 한 청년의 죽음이 아니라 근대 일본 문학 청년들의 꿈과 좌절, 시대의 그림자를 담아낸 기록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시마다의 처녀작으로 여겨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