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엄마를 잃던 그때, 나는 엄마가 되었다.
한 생명을 얻고, 한 사랑을 잃은 해의 기록이다.
상실과 시작이 동시에 찾아온 시간 속에서
나는 매일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워야 했다.
엄마 없이 엄마가 되는 첫해의 혼란,
아기를 품고 자라난 마음,
그리고 사라진 자리에서 새로 시작된 나의 이야기를
가장 솔직한 언어로 담았다.
이 책은 ‘잘 해내고 있는지 모르겠는 엄마’였던 내가
어떻게 버티고, 견디고, 조금씩 회복해 갔는지에 대한
고백이자 기록이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0. 글을 쓰게 된 여러 가지 환경들
? 0-1. 기억 저편에서 날아온 작가라는 꿈
? 0-2. 난독증인데 어떻게 책을 쓰라고?
Chapter 1. 세상에 첫인사, 햇살이 탄생
? 1-1. 미처 부치지 못한 편지
? 1-2. 고통의 가장 높은 파도
Chapter 2. 조리원 일기 ? 회복과 적응의 시간
? 2-1. 경혈 마사지실에서의 첫 깨달음
? 2-2. 마음을 들켜버린 순간
? 2-3. 조용한 위로, 첫 번째 무너짐과 첫 회복
Chapter 3. 엄마로부터, 나에게
? 3-1. 엄마 없이 엄마가 되는 길 위에서
? 3-2. 단유를 한다는 건, 결국 받아들이는 일이었다
? 3-3. 글이 나를 다시 붙들어준 시간들
-에필로그
: 다시 살아지는 순간들
붕괴와 회복의 시간을 지나,
어느 날 문득 나를 웃게 한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