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을 꽃피운 사람
‘세라비(C’est la vie)’는 프랑스어로 ‘그게 인생이야’라는 뜻입니다.
슬픔도, 기쁨도, 다 지나가는
삶의 한 장면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가 담긴 말이죠. 웨딩은 바로 그런 인생의 전환점, 또 하나의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40년 동안 수많은 결혼식을 준비하며 저는 이 말을 자주 떠올렸습니다. 완벽한 날만 있는 인생은 없듯, 완벽한 결혼도 없습니다. 다만 서로를 바라보며
매일의 다름을 사랑하는 것,
그게 진짜 ‘웨딩’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