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23년 12월, 대만 타이중에서 경험한 한달살기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왜 대만일까요? 그동안 한달살기 성지하면 태국 치앙마이, 인니 발리를 생각했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대만을 주목해야 합니다.
먼저 2시간 30분 비행 거리로 한국과 가깝습니다. 긴 휴가나 은퇴를 하지 않고서도 워케이션 하다가 대면 미팅이 잡히면 잠깐 한국에 들어왔다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가까운 거리에 매력적인 여행지가 있다는 건 축복입니다. 둘째로 대중교통, 병원, 관공서 등 여행자에게 직접적인 사회 기반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인프라 잘 갖춰진 나라 중 최상위권이고, 그런 한국 사람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을 곳은 대만을 포함한 몇 곳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식이 맛있습니다. 한달살기 하면서 한식만 먹고 살 수 없으니 현지 음식이 입에 맞아야 하는데 대만은 이미 수많은 방문자들을 통해 검증된 맛집입니다. 그동안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깊이 보지 못했던 대만을 한달살기를 통해 들여다볼 타이밍인 거죠.
자! 이 책은 가이드북 짜깁기가 아닌 한달살기만 10년 동안 해온 전문가가 실제 방문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누구도 설명하지 않았던 대만! 그중에서도 숨겨져 있던 매력 도시 타이중에서 한달살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풀어봅니다.
저자소개
2012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13년 4월, 함께 세계여행을 떠났다. 한 도시에서 한 달간 머무는, 이른바 ‘한달살기’라고 불리는 느린 여행이었다. 유럽, 남미, 아시아에서 24회 연속 한달살기를 하는 2년 동안 두 사람은 자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었다. 덕분에 2015년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직장을 구하는 대신 글 쓰며 여행하는 삶을 시작했다. 2013년 이래로 두 사람의 한달살기는 계속되고 있다. 2022년 4월 조지아 트빌리시 한달살기를 포함, 모두 마흔다섯 번의 한달살기를 마쳤다. 『여행 말고 한달살기』는 10년간 두 사람이 한달살기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초심자의 눈높이에 맞춰 세세하고 꼼꼼하게 풀어 쓴 실전 가이드북이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출근하지 않아도 단단한 하루를 보낸다』, 『사랑한다면 왜』, 『없어도 괜찮아』, 『한 달에 한 도시』(유럽/남미/아시아, 전3권) 등을 썼고, [SBS스페셜], KBS [사람과 사람들], EBS [생각하는 콘서트] 등의 TV 프로그램과 인터파크 유튜브 ‘공원생활’ ‘김은덕x백종민의 한달살기’에 출연했다. SBS 교양국 유튜브 ‘달리’에서 미니멀 라이프 랜선 상담소 ‘나를 비워줘’를 진행했다.
목차
들어가며
1장 한달살기, 시작할 때 까불면 고생한다
2장 첫날밤에는 일단 누워야 합니다
3장 다들 먹고 살려고 하는 짓 아닙니까!
4장 가이드북에 나오지 않는 진짜를 보고 싶다면
5장 한달살기, 숙소 50% 할인 받는 법
6장 대만에서 도시를 고를 때, 이것만은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