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우나, 헬스장, 탈의실에서 있었던 일을 모아 엮었다.
저자는 헬스장, 수영장 등이 모인 YMCA 건물에서 헬스를 한다. 주로 6~70대 어머니들의 수업이 끝나는 시간과 초딩들의 수업이 시작하는 역동적인 세대교체의 시간을 선호하다 보니 사우나에서 그들과 마주치는 경우가 많았다. 초딩들과 6~70대 어머니들의 낀 세대인 저자가 약간은 은밀한 공간에서 경험한 살(?) 부대끼는 에피소드들을 모았다.
계속 쓰고 싶었지만 코로나19가 터져 중간에 그만둬야 했단다. 앞으로 세상이 어찌 될지 몰라 정말 '온탕의 추억'이 되고 마는 것은 아닌지… 빨리 대면의 시대로 다시 돌아가 다양한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목차
[쓰게 된 이유] 경험을 나누는 재미
1장. 사우나에서
1. 아줌마라는 호칭에 익숙해질 것
2. 그녀들은 양해를 구하지 않는다
3. 가시나 눈까리 삣따
4. 스쿼트하는 아주머니
5. 임자 있는 수건
6. 손에 손잡고
7. 억지로 밀면 괴롭다(더러움 주의 요망)
8. 언니, 안녕~?
9. 실상은 타이밍
10. 너와 나의 스킨쉽
11. 뿔난 아주머니들
12. 사머리끈과의 사투
13. 뜻밖의 갤러리들
14. 온탕의 비밀
15. 그녀들은 돕는다
16. 얼굴이 열일 중
17. 흥미진진 사우나피셜
2장. 헬스장에서
1. 헬스장에서의 시선에 대처하는 법
2. 맨몸 운동이 기본
3. 어쩐지 이상하더라
4. 좋은데 가래이
5. 나를 위한 일
6. 신선한 선곡
7. 운동러들의 TV 취향
3장. 탈의실에서
1. 잠(수면) 복(福)
2. 할머니의 벨트
3. 착복의 순서
4. 할머니의 빤쓰
5. 할머니들의 계절감
6. 그녀들의 잇템
7. 구루프의 진실
8. 뜻밖의 칭찬
[쓰고 나서] 미완성의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