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민왕 때, 홍건적 장해림이 데려간 강부인!

때는 공민왕(恭愍王) 십년 시월, 홍건적은 십만 군사를 거느리고 압록강을
건너 삭주(朔州) 무주(撫州) 등을 침략하여 성을 점령하고 장구하여 안주를 쳐 서경을 점령하였습니다.

홍건적(紅巾賊)괴수 장해림(張海林)은 어여쁜 강부인(康夫人)을 데리고 금주산성으로 갔습니다.

강부인은 고려(高麗) 서울 개경(開京)에서 이조(吏曹) 고직(庫直)으로 있는 하상유(河上裕)란 자의 아내였습니다.

하상유는 아내를 못 잊어 금주산성까지 찾아오는데...
과연 하상유는 강부인을 만날 수 있을까요?
장해림은 강부인을 찾아온 하상유를 어떻게 했을까요?
이야기 속에서 그들은 만나봐야겠습니다.

* 적괴유의(賊魁有義)는 ‘적의 우두머리가 의로움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자소개

목차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242 윤백남 단편소설 적괴유의 (賊魁有義)
작?가?소?개
윤백남 (1888 ~ 1954)
프?롤?로?그
목숨 걸고 지킨 아이의 배신과 뜻밖의 행운!
일?러?두?기
투환금은 (偸煥金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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