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간 동무(청소년 문학선)
여성 최초 신춘문예 출신 작가 '백신애'가 쓴 청소년 소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냉혹한 현실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 두 소년의 눈물 겨운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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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만 착하고 씩씩한 친구 응칠.
동갑내기 같은 반 친구이자 이웃인 응칠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다.
응칠은 어려운 형편임에도 학교에 빠지지도 않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수업료도 학용품도 가져오지 못해 매번 선생님께 호된 꾸지람을 듣는다.
그러던 어느 날부턴가 응칠은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걱정하던 와중에 '나'는 우리 집 대문 앞을 서성이는 응칠이를 보게 된다.
눈이 마주 친 응철은 금방이라도 울 듯한 목소리로 말을 꺼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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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클·래·식·청·소·년·문·학·선
‘너랑나랑 클래식’ 시리즈는 자라나는 십대 청소년들에게 권하고픈 작품들을 선별하여 소개하는 ‘청소년 문학선’입니다.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품 중에서도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는 십대들이 등장해 또래의 고민과 방황, 성과 사랑, 꿈과 도전 등을 솔직하게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특히 일제강점기 시절, 당시의 청소년들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작품들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더불어, 역경을 희망으로 바꾸는 참된 우정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지나게 되는 청소년기를 다룬 이 작품들은,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뛰놀던 소중한 추억을 소환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는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로써 세대 간의 간극을 넘어서, 시대를 초월하는 소년소녀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