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1936년 8월부터 10월, 1937년 1월부터 9월까지 <조광 (朝光)>에 연재되었다. 그 뒤 1938년 박문서관(博文書館)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천변풍경>은 2월초부터 다음해 정월 말까지 1년간 청계천변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서민의 생활 모습을 50개의 절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청계천변은 1930년대 당시 조선인 중심의 상업지역인 종로와 일본인 중심의 상업지역인 본정통 사이에 위치하여 근대와 전근대가 혼합된 지역이었다. 이 작품은 장편소설이면서도 중심인물이 없으며, 이렇다 할 갈등도 등장하지 않는 독창적인 작품이다.
목차
1. 청계천 빨래터
2. 이발소의 소년
3. 시골서 온 아이
4. 불행한 여인
5. 경사
6. 몰락
7. 민 주사의 우울
8. 선거와 포목전 주인
9. 다사(多事)한 민 주사
10. 사월 팔일
11. 가엾은 사람들
12. 소년의 애수
13. 딱한 사람들
14. 허실(虛實)
15. 어느 날 아침
16. 방황하는 처녀성
17. 샘터 문답
18. 저녁에 찾아온 손님
19. 어머니
20. 어느 날의 삽화
21. 그들의 생활설계
22. 종말 없는 비극
23. 장마 풍경
24. 창수의 금의환향
25. 중산모
26. 불운한 파락호(破落戶)
27. 여급 하나꼬
28. 비 개인 날
29. 행복
30. 꿈
31. 희화(戱畵)
32. 오십 원
33. 금순의 생활
34. 그날의 감격
35. 그들의 일요일
36. 구락부의 소년 소녀
37. 삼인(三人)
38. 다정한 아내
39. 관철동집
40. 시집살이
41. 젊은 녀석들
42. 강모(姜某)의 사상
43. 흉몽
44. 거리
45. 민 주사의 감상
46. 근화 식당
47. 영이의 비애
48. 평화
49. 손 주사와 그의 딸
50. 천변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