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생선 내장처럼 구불거린다
벽지 바르는 일을 하는 남자는 베트남 결혼 주선을 통해 탄타우를 만난다. 함께 집으로 돌아온 탄타우는 남자의 집에 실망하고, 남자는 어릴적 가족을 배반하고 여자를 부르다 화재로 죽은 아버지를 떠올린다. 그를 외면한 증거처럼 남자의 볼에 남아있는 화상. 나는 탄타우의 분명하고 자극적인 목소리 앞에서 속수무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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