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의 노래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주는 버스 앞에서 다시 만난 기억이와 엄마는 해묵은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노래하고, 춤추고, 용서하며 다시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간다. 하지만 이들이 만나기까지 그 사이에 “기억이의 십 년. 그리고, 엄마의 오 년”이라는 공백이 드러나는 지점에선 이들의 만남이 또 한 편의 환상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한다.
QUICK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