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가 별에게 슬픈感을 주었을까'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투영하여 본다는 것은 여과 또는 정제의 과정을 거치기 마련
개인의 삶이 온전히 본인의 생각으로 전체를 이룬다면
같은것을 보아도 다른것을 느끼는 것이다
평범하게 때론 비범하게 각기 다른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며 살아간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확신없는 길엔 두려움이 산재한다
공포를 종식시키기 위한 탐구와 수양은 인간의 욕망
편안함과 안정, 행복을 추구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철학과 사상을 쌓아올리고 경험에서 도출해내는 결론과 증명
수 없는 반복을 통해서 만들어지고 파괴되고 다시 반복되고
배움은 항상 고통을 수반하고 그것이 억울하게 느껴질법도 하다
시대가 변하고 큰 흐름에 맡겨버림이 옳다고 여겨지더라도
나의 주관을 세상의 객관으로 바꿀 수 있다고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끊임없이 들여다보아야 한다
그래서 변화는 진화가 되는 것이고 불변은 진리가 되는 것이고
만들어진것에 시선을 빼앗기는 대신 만드는것에 주목할때인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젓가락

파란

고생

두 얼굴

붓

동반자

여독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염부

반영

井

청연

불행한날의 푸념

涯

내일은 내가 다시 사는 날

용오름

01

입찬말

거울

매듭

증명사진

새 시

형용

무조건

올가미

황혼

망각

고해성사

시인한 적이 있었네

암(暗)

탈피

보온

위로

낡아가고 늙어가고

비행

변기

매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