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내일의 길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
천 년, 2천 년 전의 길과 지금의 길은 얼마나 다를까? 남한강길, 강화 바닷길, 의주길을 통해 민초들의 삶의 터전이었지만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물길(강길, 바닷길)과 땅길을 따라가며 그 삶과 길이 담고 있는 이야기, 역사문화유적을 살핀다. 천년의 길이 일제강점기, 한강종합개발 시대에 급변하는 모습, 민초들이 부르던 우리말 땅이름과 그것이 잊히게 된 과정을 알아본다.
목차
글머리에 - 길 위에서 길을 묻다
길을 떠나기 전에 - 옛사람들의 길 찾기
땅 위의 길을 나서며
--『대동지지』 제27권 「정리고」
임진나루, 서울 가는 안전한 최단 코스
고랑개나루, 태조 왕건이 놀던 곳
--신라 마지막 임금의 무덤, 경순 왕릉
칠중성, 전략적 요충지의 통치 성
화석정, 밤골의 자연정원
--율곡 선생 묘와 자운서원
임진나루에서 용미리석불입상까지
혜음원, 혜음고개의 국영 숙박시설
벽제관, 고양 고을의 객사
숫돌고개, 명나라군이 왜군에게 대패한 곳
--『선조실록』에 기록된 숫돌고개 전투
서울의 경계, 검바위참에서 떡전거리까지
의주길의 끝이자 출발점, 돈의문터 앞에서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