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는 내 자신을 도시농부라고 자부한다. 왜냐하면 나는 나의 집주변을 온통 내가 이용할 수 있는 나무, 약초, 채소들을 심어서 그것들을 1년 내내 그것 먹으면서 살아오고 있다. 그런 약초, 열매들을 따서 이 가을을 좀 더 풍부하게 더 풍요롭게 만들려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 못급들을......
목차
판권 페이지
제사상에 올리는 조율이시(棗栗梨枾)에 담겨진 의미!
열번째도 실패한 모기 한 마리 끝내 실패?
우리집 그늘진 화단에서 저절로 자란 돼지감자
우리집 아스팔트 틈새에서 자라피어난 유홍초
우리집 언덕배기에 가지가 휘게 열린 꽃사과
우리집 울타리에서 거둔 약초열매 오가피
우리집 화분들이 봄맞이 나오다
화단의 중심에 선 모과나무에 익어가는 모과
우리집 화단에서 쫓겨난 황매나무들
수국차를 만들어 보기
연잎차를 만들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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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꽃들의 향기가 더 짙은 까닭을 아시나요?
칼라푸드 빨간색조 음식에 맛들였어요
천사도 화나게, 악마도 미소 짓게 말 한마디
홍일아파트 재건축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선다
옥상 상자텃밭 뒤늦게 작물 심기 시작하다
담장 위에서 거둔 천년초를 다듬다
옥상을 화폭 삼아 그린 추상화 한 폭?
가뭄을 이겨낸 못난 오이도 귀한 몸
서울시내에서 가꾼 뽕나무 오디를 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