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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와 소극의 장르적 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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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와 소극의 장르적 규범

저자
자투리북스 편집부 저
출판사
자투리북스
출판일
2017-08-01
등록일
2019-02-2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9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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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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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코미디(喜劇)과 소극(笑劇)의 창작기법을 마스터하자!”

코미디를 써야 하는 작가나 개그맨이라면 웃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들 것이다. 어떤 코미디극도 소극(개그)에 가깝지 않은 이상, 스토리만으로 폭소를 자아내는 경우는 드물다. 코미디를 위한 플롯이 별도로 없다는 점은, 모든 플롯이 코미디로 가능하다는 의미기도 하다. 웃음과 관련된 재미는 일정수준의 과장과 황당함, 유쾌한 엽기성과 형식파괴, 조롱과 비판을 담고 있다. 정극은 때때로 지나치게 극작의 규범을 요구하지만, 코미디는 최소한의 보편적 가치를 전제로 수용의 폭이 훨씬 넓다. 웃음을 줄 만하다면 세상에 널린 모든 유형의 플롯을 코미디로 꾸밀 수 있으며 앞서와 같은 전제로 어떤 주제도 희화시켜 다룰 수 있다. 로맨스 액션 공포 등의 장르에서 저마다의 표현속성이 이야기만큼 중요한 것처럼, 코미디와 소극의 웃음의 본질 역시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관건이다. 동일한 내용이라도 어떤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반응이 갈린다. 창작가에겐 묘사 연출력이고 연기자에게는 연기력이다. 희극이라고 해서 만듦새가 정극보다 못해도 된다는 생각은 스스로 작품의 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다. 코미디영화는 잘 만들기가 의외로 어려운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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