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순례길. 그 길에 발을 디딘 순간부터 숨이 차오르고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길 위의 하늘과 바람은 말 없이 나를 붙잡아 주었다. 세 번의 순례 끝에 나는 깨달았다. 내가 길을 찾은 것이 아니라, 길이 먼저 나를 찾았다는 사실을. 이 책은 그 길 위에서 마주한 눈부신 순간들의 기록이다. 그리고 어쩌면, 나처럼 이 길을 마음에 품어 온 당신에게 건네는 작은 용기이기도 하다.
저자소개
목차
목차
프롤로그 1장 나에게 닿는 길 2장 첫 걸음 3장 풍경이 건네준 위로 4장 두 번째 순례길 5장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길 위에 남은 사람들 6장 그리움에 다시 떠나다 7장 몸은 잊고 마음은 기억하는 것들 8장 기도하고 걷고 먹고 자다 9장 치유의 걷기 10장 다시 떠나는 나에게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