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
이토 사치오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의 고독과 사회와의 단절, 그리고 삶의 파괴 이후 남겨진 잔해 같은 존재를 묘사한다.하나마에(주인공)는 ?괴짜?로 불리며 사회와 단절된 듯한 삶을 산다. 그러나 그의 태도는 단순한 괴벽이 아니라 삶의 비극과 정신적 상처에서 비롯된 것이다.표제인 ‘젓가락’은 단순한 식사 도구가 아니라 과거의 행복했던 생활과 인간적 존엄을 붙잡고 있는 마지막 흔적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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