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지난 날의 향기
가족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한 여성이 자신의 이름을 되찾아가는 따뜻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작가는 떠나간 반려견에 대한 그리움과 사춘기 자녀, 늙어가시는 부모님 등 삶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세상이 힘들게 해도 난 괜찮아"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인의 목소리는 독자들에게도 깊은 용기를 줍니다. 일상의 고단함 속에서도 붉은 딸기 같은 상큼한 행복을 찾아내는 시선이 돋보입니다.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눈부신 기적인지 일깨워주는 이 시집이, 당신의 마음에 환한 빛을 비춰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