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람을 향한 마음 ? 아버지에 대하여는
14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성장한 저자가
가슴 속에 오래 머물러 있던 ‘아버지의 자리’를
따뜻한 회상과 조용한 성찰로 되짚어 나가는 수필이다.
호롱불 아래에서 글자를 가르쳐주던 기억,
말 없는 책임으로 가족을 지키던 한 세대의 아버지들,
그리고 그 품에서 배우고 깨달은 삶의 태도가
오늘의 자신을 어떻게 만들어왔는지가
숭숭한 여백과 담백한 문장 속에 담겨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추억의 기록이 아니라
‘사람의 품위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에 대한 대답이다.
책임, 성실, 정직, 그리고 말 없는 사랑?
아버지가 남긴 가르침이 세대를 넘어
어떻게 마음의 유산이 되는지를 깊고 단단하게 말해준다.
목차
프롤로그 2
제1장 아버지의 모습들 6
1. 어린 시절 기억 속의 아버지 6
2. 딱지와 구슬, 그 시절의 사랑 8
3. 침묵의 언어 10
4. 낡은 저고리의 품격 11
5. 봄날의 사진 한 장 12
6. 사진이 없는 사람 14
제2장 부재와 그리움이 남긴 것 16
1. 빈자리의 무게 16
2. 어머니의 두 어깨 18
3. 결핍이 남긴 것 20
4. 그리움이 나를 단단하게 하다 22
제3장 아버지가 가르쳐 준 것 24
1. 아버지가 남긴 삶의 태도 24
2. 책임절제성실 아버지의 그림자를 따라 26
3. 보이지 않는 유산 28
제4장 나이 들어 다시 생각하는 아버지 30
1. 이제 내 나이가 되어 다시 바라보는 아버지의 삶 30
2. 내가 아버지가 되어 보니 비로소 알게 된 것들 32
3. 우리 사회에서 아버지의 자리가 어떻게 변해왔는가 34
4. 권위의 시대에서 대화의 시대로 아버지의 변모 36
제5장 삶의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38
1. 서류 위의 성공이 아닌, 삶의 떳떳함에 대하여 38
2.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세 가지 약속 39
3. 그리고, 나의 아들에게 전하는 말없는 유산 40
에필로그 : 이해의 끝에서, 다시 그리움으로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