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이 책은 대림절 네 주간의 여정을 함께 걷고자 하는 마음으로 쓰였습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우리는 바쁩니다. 크리스마스 준비로 정신없고,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분주합니다.
하지만 교회력은 우리에게 멈추라고 말합니다. 기다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촛불을 하나씩 켜며,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라고 초대합니다.
이 책이 당신의 대림절 여정에 작은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혼자 읽어도 좋고, 가족이나 소그룹과 함께 읽어도 좋습니다. 매 장 끝에 있는 질문들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대림절에 우리가 정말로 깨어나는 것입니다. 세상의 소음이 아닌 하늘의 음성을, 우리의 쓸모가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오늘의 절망이 아닌 내일의 소망을 보는 것입니다.
그 빛이 당신의 어둠을 밝히기를 기도합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