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눈, 오늘의 미소
눈이 펑펑 내리던 새해 첫날,<br />전단지를 들고 계단을 내려가던 한 여자의 손은 얼어 있었고, 마음은 더 시렸다.<br /><br />“죄송합니다.”<br />그 한마디조차 나를 너무 초라하게 만들던 날.<br />눈물 속에서, 나는 조용히 다짐했다.<br />"1년 안에 이 아파트로 이사 올 거야."<br /><br />『그날의 눈, 오늘의 미소』는<br />그 다짐 하나로 다시 일어나, 하루 3시간의 잠에도 포기하지 않았던<br />한 엄마이자 교육자의 조용한 성장 이야기입니다.<br /><br />크지 않아도, 남들에게 보이지 않아도<br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br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br />이 책이 조용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br /><br />눈물로 시작된 하루가<br />언젠가 미소로 끝날 수 있음을,<br />그날의 나에게, 그리고 오늘의 당신에게 조심스레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