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랬어, 그리고 괜찮아졌어
《나도 그랬어, 그리고 괜찮아졌어》
부모님의 이혼, 잦은 병치레, 자퇴, 방황.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것 같았던 시간들 속에서도 끝까지 나를 품어주던 한 사람 할머니.
그리고 마침내, 스스로 다시 일어나 삶을 선택하고 살아내기로 결심한 열아홉 살 소년의 이야기.
이 책은 저자가 살아낸 슬픔과 고요한 눈물, 그리고 아주 작지만 단단한 회복의 순간들을 담아낸 에세이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며 오히려 스스로 치유되었던 시간, 다시 책상 앞에 앉아 이름을 써 내려가던 밤, 할머니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던 순간.
그 모든 이야기가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들어 있다.
‘나는 누구에게도 필요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던 아이는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고, 이제는 같은 상처를 가진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무너졌던 시간 끝에서 피어난 이 이야기는 지금 힘든 길을 걷고 있는 당신에게 이렇게 조용히 말을 건넨다.
“괜찮아. 너도 분명 괜찮아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