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AI, 당신에게 맞는 걸로 골라드립니다
하루가 멀다고 새로운 기술이 나오는 AI의 세계에서 임승원은 기술과 대중을 잇는 콘텐츠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99%의 사람들이 시대 변화에 둔감하다는 것을 그는 인지하고 인정한다. 생성형 AI로 창작의 문턱이 낮아지고 사무실에서 반복적인 노동이 사라질 것이란 뉴스가 무성하지만, 그 낮은 문턱에도 어색함을 느끼며 많은 사람들이 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왜? 기업 강연을 돌거나 이메일을 통해 그가 받는 질문에는 ‘AI와 대화’라는 어색함에 좌절하는 내용이 수두룩하다. 생성형 AI에 입력한 몇 문장으로, 돼지가 원래 날개가 있었던 동물인 것 마냥 자연스럽게 나는 영상이 돌아다니지만, 소나 개 등으로 응용한 영상을 올리는 사람은 왜 안 보일까. 챗GPT에 물어가며 다양한 엑셀 작업이 가능하지만, 왜 모니터 한 켠에 챗GPT를 띄워 놓고 일하는 사람은 보기 힘들까. 남들과 다르지 않은 시기에 생성형 AI를 접했지만 다양한 툴을 써본 임승원은 아직 사람들이 챗GPT 접근에도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