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심장에 꽂혀 있는 작품 미술평론가 류병학 그러니까 2018년 여름으로 기억된다. 당시 나는 제주도를 여행했다. 나는 첫날 신제주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서귀포까지 여행했고, 둘째 날은 중...

미술평론가 류병학은 하봉호 사진작가를 “국제미술계에 맞짱 뜰 수 있는 사진작가”로 보았다. 그런데 ‘하봉호’를 미술계에서 아는 사람은 극히 일부일 것 같다. 혹 그가 신인이냐고요? 아니...

필자는 지나가면서 허구영의 ‘불사조는 재로부터 나올 것인가?’를 단편적이나마 읽어보았다. 그리고 최근 그가 개최한 개인전들을 간략하게나마 소개해 보았다. 그의 작업은 필자를 질리게 할...

‘스페이스 자모’가 발행하고 미술평론가 류병학이 쓴 김태헌의 21번째 개인전 〈나는 거짓말쟁이 화가〉 아트북. 이 책은 류병학이 본 김태헌의 예술세계와 작품 해설을 담았다. 저자는 구체...

space jamo'에서 만든 홍명섭의 〈topological scape〉 전시회 도록. 이 도록은 일상에서 얻은 '토폴로지적 경험'을 예술로 시각화한 작가 홍명석의 작품과 작품 설명을 담고 있다. 도록 속에...

“나는 길들여지길 거부한다. 그래서인가 그림에 테크닉이 붙으면 나의 신경줄은 늘어지고서 미간이 찌그러진다. 즐겁던 그림이 뒤엉키며 맘까지 불편해져 자리를 들썩거린다. 어디선가 바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