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영혼의 존재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요?
그 존재는 분명 당신에게 어떠한 조언을 해주기 위해 접촉해 왔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그 상황을 낌새나 느낌으로 치부해버리고 넘어가게 됩니다.
우리가 능동적으로 선한 영혼과의 접촉을 하고 그 조언을 들을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오컬트 덕후의 저주를 담고 있는 본격 오덕 초단편 소설!
나는 결국 이 월세 집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나는 사회 초년생이다. 내가 모은 모든 돈은 이 월세집을 구하는 보증금으로 들어갔다.
2천만 원. 달마다 들어오는 월급 말고는 통장에 들어있는 돈도 없다.
가만두지 않겠다..!